민트패드에 대해서 아실지 모르겠습니다.
무선네트워크(무선랜-WiFi)기반의 남녀노소 누구나 가장쉽고 재미있는 메모라는 컨셉의 모바일 디바이스로 기존의 MP3가 메인이었던 기기들과는 방향을 달리하여 많은 이목을 끌며 알려졌고 얼마전 2008년 11월 5일 정식발표와 함께 같은달 10일부터 판매를 시작하였습니다.
기본적으로 컨셉자체가 수많은 IT디바이스를 접하면서 한번쯤 상상해봄직한
새로움에 주목하게되었고 무엇보다 정식발표전 알려진 언론기사상에서 오픈 플랫폼이라는 얘기를보고 더욱 기대가 부풀어있었기에 판매시작하고 구입하여
오늘 민트패드(이하 민패)를 손에 넣었습니다.
민패의 자세한 정보는 http://product.mintpass.co.kr/p_mp100_conc.asp
이곳에서 확인 하실수있습니다.
그외에도 사진이라면 검색사이트에서 간단히 둘러보실수있습니다.
저의 경우 굳이 사진을 찍어서 리뷰를 하지는 않겠습니다.
우선 오픈플랫폼이라는 경우 언론에서 과장되어진건지 일단 공개된 소식에서 포함되어있지않습니다.
제가 프로그래머이고 현재 알려지지않은 온라인게임 클라이언트 팀장으로 일하고있는데 소규모 개인 프로젝트로 관심을 가지고있던 아이팟용 소프트웨어 개발에대해 한참 열폭중이라 많은 기대를 하였는데 아쉬움이 아주 크네요.
한동안만 민패를 지켜보다가 아이팟터치나 아이폰으로 방향전환을 하게될듯합니다.
GS eShop에서 구매후 2틀만에 도착하였습니다만 기다리는 내내 무척 설래였습니다.
업무중에 배송이 도착하여 바로 업무중단 소포상자를 받아들고 이쁜 패키지와
구성이 참 꼼꼼하고 아기자기하고 이뻐서 역시 디자이너그룹 답다라는 느낌
민패 자체도 생각보다 크지않아서 걱정하던 부분인 소장중인
COWON D2(살짝 부담스러운 두껍고 무거운)와 비슷하지 않을까라는 걱정은 날려버렸습니다 화면크기도 D2보다 살짝은 더 크고 많이 가볍고 4~5미리정도 더 얇습니다.
민패 기본패키지+크래들+액보필름+민트칼라 실리콘케이스 세트를 구매하였는데
액정보호필름 붙이다가 두시간삽질에 먼지들어가고 삽질하면서 땀뻘뻘
포함된 액보필름에 포함된 먼지제거휴지가 먼지를 더묻히더라는;;-_;
아~ 그리고 조금 황당했던건 실리콘케이스를 착용한 민패는 크래들에 들어가지않네요
이게 어찌보면 당연한건지 모르겠지만(민트패스측에서 민패잘받으셨냐는 전화가와서 놀랬는데 이때 잠깐 거론했었습니다.) 그정도까지도 배려된 디자인이었다면 어떨까
살짝 아쉬움이 들더군요.
아무튼 이외에도 처음에 제품등록하면서 살짝문제가 있어서 업무마비 패닉상태에 빠져있다가 민트패스측에서 친절 신속하게 처리해주셨지만 남녀노소 누구나라는 컨셉에는 살짝..핀트가 나가기 시작하여 사용해보면서 불편함과 썩 직관적이지많은 않다라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정도 사용할정도면 어떤 MP3든 아이팟이든 사용이 가능할거같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런 많이 어려운것은 아니지만 살짝만 더 친절하게 배려된 UI였다면 역시 살짝아쉬움입니다.
민패는 압력감지 터치액정 - 액보필름을 붙일경우 핀트가 더 잘나고 압력에 의한 감지다보니 주머니나 가방 어디든 압력이 가해질경우 원하지않는 입력의 가능성이 크지만 홀드버튼을 사용하면 크게 불편함은 없습니다. 단 입력 디테일면에서 우수하다고 볼순없죠.
열감지 터치액정이라는것도 있는데 이물질에 의한 입력의 영향은 없지만 주변 온도변화에따라 감도차이가 심하고 땀이 많을경우 오작동의 위험도있고 많이 쓰이는 방식은 아닙니다.
전자유도방식터치도있는데 전용터치팬이 필수라는점과 고가라는점을 빼면
터치입력장치중 최고의 퀄리티이며 주변에서보는 타블렛이 이런 방식입니다.
아무튼 민패는 압력감지 터치라는점에서 개선되었으면 하는 기능들이 있습니다.
터치가 전반적으로 인식율도 좋고 빠르게 반응합니다(타 터치제품에 비해 옵티마이즈가 잘된듯 단 메뉴 접근시 존재하는 로딩들은 살짝 답답하네요)만
오작동의 가능성을 무시할수없다는점에서 입렵의 유무가 확실치 않아
답답한점이 있습니다.
그럼면에서 페이지를 좌우 아래위 넘기는 액션시 터치를 하게되면 터치포인트와
움직일수있는 가이드라인 UI가 있다면 터치후 액션에 대한 직관성이 생기게되겠죠.
그리고 터치시 현재 메뉴상태 위치를 심플하게 보여주는것도 좋을거같습니다.
발매초기라 버그역시 꽤 발견되었는데요.
민트서점(유저들이 민트패스사이트에서 간단히 발행할수있는 출판물입니다.)에서
최종카테고리인 텍스트콘텐츠에서 텍스트가 두페이지 이상시 최종 페이지이지만
페이지를 넘기는 액션(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드래그)을 몇번이상 반복했을 경우
스크롤액션(위에서 아래로 드래그)시 락이 걸립니다. 넘겨지질않습니다.
그리고 한동안 락이 유지가됩니다. 어찌하다보면 풀리기도합니다만..정확한 경우는 찾지못해 불편한부분이있습니다.
그리고 네트웍부분에서도 뭔가 버그가 있는듯합니다. 집에 무선AP가 있어서
접속하여 사용하는데 네트웍은 접속중인데 컨텐츠를 받아오지 못하는경우가 있습니다. 인터넷과 민트블로그 민트라이프등에서 발생했고요 특이한건 전부 그런게 아니고
인터넷정보를 받아오지못할때 민트 블로그나 민트라이프는 사용가능했습니다.
그반대의 경우도발생하고요 특정한경우가있는건 아닌데 가끔씩 발생하더군요.
버그로 사려됩니다. 빠른시간네에 고쳐질필요성이있을거같고요.
또 와이파이환경이라는게 모든지역을 커버하지못하는 상황에서
온라인 접속시에만 사용할수있는 메뉴들이 참 답답합니다.
오프라인시에도 컨텐츠작성은 가능하게되어야 맞는거아닐까요?
씽크는 환경이될때 하더라도요. 아 그리고 블로그기능 블로그작성시 공개 비공개 발행같은 권한기능이 없습니다. 공개블로깅만한다면 상관없지만 가끔은 자신만 보고싶기도하고 아는사람끼리만 공유했으면 하는것 역시 포기해야하는건지;;
음악듣기와 동영상기능도 D2에비해 낫으면낫지 나쁘지않습니다.
지원하는 동영상포멧도 꽤되는거같구요.
단지 타PMP기능을 가진것들은 적어도 자신에 맞는 포멧으로 컨버팅이가능한데비해
쉽게 접근하여 사용할수있다는 모토의 사파이어에선 단순 전송기능외에 컨버팅이 없어서 어려운이있습니다. 음악파일의 테그편집이나 관리에서도 너무 단순한기능이라;
그리고 민패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메모기능에 대해서인데
터치액정얘기하면서 얘기를했던 메모중에 핀트가 한번씩나가 엉뚱한 선이 그려질때가있습니다. 이건 D2의경우 정말심해서 메모를 못할정도입니다.
민패에선 많이 개선되어있는거같지만 없다고 할순없네요. 그런면에서 언두(Undo)와 리두(Redo)기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어차피 디테일작업이 불가능하다는점에서
반드시 필요하고요 한참그리던중 실수든 버그든지로 메모의지가 폭 꺽여버리게됩니다. 그리고 메뉴에서 색 선택시 선택하자마자 메뉴가 사라지는데 보이는데로
색을 찍는다고 찍는데 엉뚱한 색이 찍혀버려서 의도하지않은 메모가 되어버리는데
클릭시는 색선택을 표시하고 터치가 릴리즈될때 메뉴를 사라지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확대 축소기능으로 도트찍기도 가능했으면하는 소망도 있습니다.
도트 노가다를 좋아하는데 이오아 그림기능이 있는데 이정도는 가능하면좋겠네요.
그리고 메모시 브러시의 크기를 보여즈는 고스트커서같은것도 있으면 좋고 없어도
크게 문제가 되진않겠네요. 아 그리고 메모라는 컨셉이다보니 예전 노트에 자주하던
페이퍼 에니메이션놀이도 가능하다면 금상첨화라고 사려됩니다.요건 희망사항이네요;
그리고 네온팬에서 흰색은 아무런 의미가없던데 밝아지게 된다거나 지우개중에도 네온팬역활기능으로 서서히 지울수있다면 색이나 선표현에서 많이 개선되리라 생각이듭니다.
카메라기능은 딱 성능좋은 폰카메라정도입니다. 하지만 폰보다 확실히 항상들고있게만드는 메모와 음악 영상과 함께 활용도가 정말 높네요.
사진을 찍고 온라인환경이되는 즉시 인터넷에 올려서 블로깅을 할수있다는점에서
생활의 소소한 부분까지도 더 소중하게 더 가치있게 만들어줄것이라고 생각이됩니다.
여기서도 하나 희망사항이있는데 촬영시 촬영버튼이 왼쪽상단의 버튼인데
왼쪽이되다보니 찍기가 불편합니다. 오른손하나로도 촬영이 가능하도록 터치스크린상에 메뉴로 촬영이 가능하게 개선되기를 희망합니다. 이왕 카메라 아이콘도 떠있던데
전 그것으로 촬영이 가능할꺼라 생각하고 클릭해보았지만 불가능하더군요=ㅂ=;큭
마지막으로 웹상에서 민패를 관리가능한 사파이어를 얘기하고싶은데..
확실히 웹에서 바로 사용가능하다는것은 접근성이 높아 좋지만
액티브엑스로 만들어져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익스플로러에서만 사용가능하다는것
그리고 접근성에서 우수하지만 너무 단조로운 관리기능들이 약점입니다.
디바이스 성능에서나 컨셉과 마인드는 아주 좋지만 아무래도 이제막 등장한 그리고 민트패스의 첫제품이다보니 아직까지 미비한점은 있을수밖에 없겠지요.
하지만 앞으로의 발전가능성이 큰 고사양기반의 디바이스라
그 가능성은 가슴설레이게도 만듭니다.
앞으로 민트패스의 행보에 초점이 떠나질않을거같습니다.
민트패스는 이외에도 아주 많은 창의적인 제품을 준비하고있으니 홈페이지 꼭 방문부탁드립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민트패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우리나라에 반드시 필요한 그래서 반드시 성공하기를 기원하는
멋진 회사입니다.
민트패드 역시 아직은 조금 덜성숙하지만 아주 귀여운 제품입니다.
제가 비록 많이 까긴했지만 워낙 수많은 전자기기들이 있고 그중에 살짝 독자적인 노선을 타버려서 눈에 뛰는게 유난히 많았던거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수많은 디바이스를 사용해오면서 이렇게까지 단점을 꼬집고 개선되기를
바란적이 없었습니다.
그만큼 민트패드에 많은 기대가 되고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고 생각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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